토스는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30일 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승훈 토스모바일 대표는 "토스가 금융 플랫폼으로 간편 송금, 주식거래,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금융에서 혁신을 이뤄온 것처럼 통신 영역에서도 소비자가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편리하고 직관적인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더해 새로운 통신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탭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토스모바일 우선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