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조사한 ‘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KSQI) 챗봇 부문’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전 단순 상담이 가능하도록 챗봇을 더욱 고도화해 이용자가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오는 6월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업무 상담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손희동 기자 sonn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