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은 자사의 초소형 USB 타입 지상파 DMB 수신기 ‘SKY-DMB’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BIFS 신호 수신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DMB 사업자들이 9월20일부터 BIFS(Binary Format for Scenes) 신호를 이용해 기존 DMB에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연동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은 직후, 지상파 DMB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지원 여부를 두고 곤혹을 겪어왔다. 이미 출시된 상당수의 수신기가 BIFS 신호 수신 과정에서 오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
최근에는 이미 지상파 DMB 수신기를 구입한 소비자는 기존에 보급된 단말기는 이를 지원할 수 없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좀더 기다려보자는 대기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우려속에서 스카이디지탈은 자사의 SKY-DMB 제품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빠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디지탈은 “최근 BIFS 관련 뉴스 보도 이후, 이와 관련한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지난 6월말 BIFS 스트림으로 AV재생 테스트를 마치고 이미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SKY-DMB 사용자는 프로그램의 자동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최신버전(v2.23이상)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앞으로 송출 예정인 BIFS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BIFS 신호 수신을 지원하는 USB 타입 지상파 DMB 수신기 'SKY-DMB'
문의 : (주)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 ☎ 02-712-7070)
다나와 정보팀 이준문(blog.danawa.com/jm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