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16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자신의 SNS에 황 CEO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 회장은 황 CEO가 남긴 응원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사진에서 황 CEO는 최 회장의 영어 이름인 토니를 지칭하며 'AI와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을 위해!'라는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굳건한 'AI동맹'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
프리미엄 인조잔디 전문기업 에스티아이코리아(STI KOREA)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에스티아이코리아는 미국 에스티아이 본사의 ‘Dealer of the year’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한 협의를 통해 한정 물량 특별 할인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티꽂이 매트 ‘이지티 폴리(EZTEE POLY)’와 프리미엄 퍼팅 잔디 ‘NP 시리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지티 폴리는 어디에나 티를 꽂아 스윙 연습이 가능하고, 실
중국 선양시가 한중 간 경제무역 교류를 강화하고 개방형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한국-선양 주간 2024’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양국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공동의 방향성과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개막식에는 하오펑(郝鹏) 랴오닝성 당 위원회 서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배준형 국민의 힘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축사와 함께 랴오닝성과 선양시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한중 주요 기업 대표 간 선양시의 사업
창간 15주년을 맞은 IT조선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IT조선은 24일 서울 웨스턴조선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창간 1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고진 대통령직속 디지털 플랫폼 정부 위원회 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차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호 IT조선 대표는 “30년전 조선일보는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슬로건으로 지식
아몬즈가 일본 도쿄 ‘Rand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아몬즈는 비주얼이 운영하는 주얼리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주얼리 브랜드부터 일본 현지 주얼리 브랜드까지 총 18개가 참가했다.비주얼에 따르면 PB(자체 브랜드)인 위아몬즈, a14와 더불어 일본 브랜드인 앤글린트(&Glint)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또한 국내 브랜드인 딥브로우, 하이메, 레끌라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비주얼 측은 설명했다.아몬즈 팝업스토어는 18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출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장을 5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일상 속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은 물론,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까지 우표에 담아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월 29일 끝나는 21대 국회 내에 인공지능(AI) 기본법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제가 4년 전 대표발의한 '인공지능산업육성법'이 여전히 국회에 잠들어있다"며 "정쟁에 밀려 법안 통과가 늦어지는 동안 세계 최고 AI 기술력을 자랑하던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 유럽에 그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경쟁국들이 밀접하게 움직일 때 AI도 반도체도 우리나라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글로벌 시장 규모는 점점 커져 2030년이면 1800조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된다. 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코리아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제약바이오 분야 최신 이미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자이스는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엑스레이, 전자 현미경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미경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다.자이스는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4에서 자이스 슬라이드 스캐너 액시오스캔(Axioscan) 7과 플레이트 이미징 현미경 셀디스커버러(Celldiscoverer) 7을 중심으로 최신 이미징 기술을 소개한다. 두 제품은 AI 기반으
LG그룹이 전사적으로 전장 사업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LG전자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각 계열사가 갖춘 기술력을 결집해 전장 풀 라인업을 갖추는 등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적극이다. ‘차체·타이어 빼고 다 만든다’는 전략으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3일 LG그룹은 핵심 계열사 4곳을 중심으로 전장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올림픽’이라 불리는 ‘EVS37’에 LG그룹 전장 계열사가 총출동했는데, 배터리부터 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용 카메라·라이다, 디스플레이, 콘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사업을 저검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명쯤이 참석해 이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여하는 주요 계열사 CEO들은 매월 1회 모여 그룹 내 현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과 일본의 재계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23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경제협회는 5월 13일~16일까지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양국의 재계 인사 300명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기조연설은 모리 다케오 전 외무성 사무차관과 최태원 회장이 맡는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는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경남은행 고객이라면 24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및 ATM(자동화기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3일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12월 우정사업본부와 경남은행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경남은행은 전국에 15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
LG전자가 신사업 및 글로벌 B2B 성장 동력인 항균 기능성 소재 사업을 강화하도 23일 밝혔다.LG전자의 항균성 소재인 '퓨로텍'은 제품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퓨로텍을 개발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막는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 유리 파우더란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항균 기능
삼성SDI가 23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지난 전시보다 규모를 2배 확대한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전고체 배터리와 9분 초급속 충전, 20년 이상 초장수명 특성 등 미래 전
LG그룹이 '제 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청사진을 제시한다. 1969년부터 시작된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 개최다. LG는 이번 EVS37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2024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현대원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외 VR·AR·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훈장(공무원 중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을 받았다. 현 원장은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을 신설했으며, 한국 VR산업협회와 국제메타버스학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전자 노동조합과 관련해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리는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노조가 삼성전자 DSR타워에서 쟁의행위를 하는 등 단체행동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조에 대해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노-노간, 노-사간 어떤 경우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요 과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도 지켜볼 생각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인치, 최대 400니트)와 UHD 해상도의 M7(43·32인치,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27인치, 최대 250니트)등 3종이다.스마트모니터 신제품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