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대한항공의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오후 11시 55분(현지 시간) 도착한다.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1시 1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비행시간은 3시간 40분가량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4월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2020년 12월 출시 후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오는 5월 출시 예정이다.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2줄 헤드램프에는 다수 배열된 작은 크기의 램프로 우수한 광량 확보, 램프별 세밀한 선택적
제주항공은 24일부터 매주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제주-중국 베이징 다싱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의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후 2시 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 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이다. 이번 다싱공항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와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엣젯항공은 올 여름 인천-베트남 푸꾸옥 직항 노선을 증편한다고 23일 밝혔다.비엣젯항공은 오는 6월 14일부터 VJ977 항공편을 신규 추가해 인천에서 오전 5시 출발해 푸꾸옥에 오전 8시 25분(현지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을 추가 제공한다.이로써 비엣젯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왕복 운항을 증편하게 됐다. 이를 통해 1일 20편, 주 140편의 왕복편을 제공한다.비엣젯항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공휴일·성수기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초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모든 국제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KG 모빌리티(KGM)는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GM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37회째를 맞은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
아시아나항공이 5년만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공채는 경력직 모집으로 앞으로 신입직 공채에도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채용 홈페이지를 새로 열고 경력직 공채에 나섰다. 이번 대규모 공개 모집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모집 분야는 ▲전략기획 ▲경영계획 ▲자금관리 ▲구매 ▲법무 ▲노사기획 ▲시설 ▲의무 ▲보건관리 등 9개 분야다. 해당 분야에서 채용 완료시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그간 필요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특정 직무 경력직을 채용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항공권 가격이 치솟고 있다. 고유가에 고환율이 겹친 탓이다. 항공기 유류비, 리스료, 해외 체류비 등 지출을 달러로 결제하는 항공사들은 고유가에 환율까지 오르자 항공권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여기에 국제유가 오름세에 시차로 추후 반영되는 유류할증료가 더욱 상승할 여지가 있어 항공권 가격은 앞으로 더욱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항공료 가격 변동 추이를 나타내는 ‘항공료 물가지수’의 1분기 평균 국제항공료는 121.3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을 100으로 기준 삼아 나타낸 지수다.코로나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의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 시설을 갖추게 된다. 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가 미국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그룹(이하 SFS그룹)과 손잡고 순찰로봇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미국 플로리다 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PoC(사업 검증) 공동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뉴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1700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주택단지 도랄 아일스 클럽하우스에 뉴빌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이다.대한항공은 그 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 생성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발맞춰 고객에게 예약 생성 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들에게 6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주일 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본격 뛰어든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품에 안는 기업은 연간 매출액 1조원가량을 단숨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기단 확대, 장거리 국제 화물 네트워크 등 쉽게 얻을 수 없는 화물 사업 역량을 갖추게 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주관사인 UBS는 오는 25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오는 5월 중 선정될 전망이다. 최종 인수기업은 올 상반기 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예비입찰에 참여한 곳은 제주항공, 이스타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월 12일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 본사에서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와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브는 엠브라에르가 설립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업체다.이날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Johann Bordais 이브 최고경영자(CEO), Roberto Chaves 엠브라에르 EVP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KAI는 이번 계약으로 eVTOL의 전기동력장치와
이스타항공은 15일 자사 공식 온라인몰 ‘별별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별별스토어는 이스타항공 상품을 비롯해 취항지 기념품, 제주 특산품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별도 회원가입 없이 결제 가능한 카카오톡 쇼핑 채널에 론칭했다. 이스타항공 별별스토어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이스타항공 공식 온라인몰’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별별스토어에서는 기존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이스타항공 상품과 기내 배송 서비스 ‘별별배송’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농장 직수입 과일, 건강기능식품, 여행 관련
대한항공은 4월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스트롱 투게더’(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2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명 한국노조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 사장은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진에어는 오는 5월 8일에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며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출발편은 현지 시간 기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오전 5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취항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무안-울란바
제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항공의 무안-제주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제주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후 6시 55분, 화·토요일에는 오전 7시에 출발한다. 무안에서는 매주 월·금·일요일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수요일 오전 7시 40분 무안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추가된다.제주항공은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탑승 가능한 무안-제주 노선 항공권을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4만2000원부터 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1일 자사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 3월 ‘2024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카테고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딜리는 건물의 보안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시스템과 연동해 실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자율주행기술을 갖춘 우아한형제들의 자체 개발 배달로봇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최소한의 동선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6개의 바퀴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전면 LED와 음성 합성를 통해 다양한 표정과 음성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만년 3위를 벗어나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앞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운수권 배분으로 유럽까지 취항해 규모를 더욱 넓힐 방침이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출·도착 기준 국제선 여객 수는 166만1102명으로 진에어(164만7735명)를 제치고 LCC 2위에 올랐다.티웨이항공은 2023년 연간 기준 국제선에서 545만5640명을 수송해 진에어(506만7071명)를 따돌린 데 이어 올해도 국제선 여객 수송 2위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하나금융그룹, 한국외식산업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 자동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브이디컴퍼니는 ‘무제한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을 진행, 외식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원 규모의 매장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 ▲창업, 매장 리뉴얼 등의 이유로 매장 자동화 솔루션 도입이 시급한 경우 ▲다양한 솔루션을 대량 도입하기 원하는 경우, 총 사업예산 내에서 한도없이 지원받을 수 있
에어부산은 오는 5월 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왕복 6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3시 1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구매는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통해 가능하다.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부정기편은 2023년 5월과 10월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도 90% 수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도야마의 대표 명소는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