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유아복 압소바는 ‘동화 속 겨울이야기’라는 컨셉트로 동화 속 캐릭터와 이미지를 활용한 겨울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동화 속 왕자와 공주, 숲 속 궁전과 새, 꽃, 곰 등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을 모티브로 아기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또한, 핑크, 스카이 블루, 옐로우 등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의 파스텔 색조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자수, 퀄트 등 수작업을 통한 화려하고 귀여운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리며 활동성과 신축성이 조화된 소재사용으로 유아의 활동성도 고려했다.

특히 남아용 ‘샤롯 후드 상하복’은 연한 색상의 유행에 맞춰 고급스런 화이트와 스카이 블루 색상의 조화로 편안한 외출복 스타일을 표현했다. 여아용 ‘샤롯 원피스’는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원피스차림에 압소바만의 멋스러운 모자로 한결 세련된 외출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11만 5000원, 8만 3000원.

압소바 디자인실 이진경 실장은 "압소바는 차별화된 고급스런 이미지를 살려 사랑스런 느낌을 살린 로맨틱 룩의 겨울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다가오는 겨울 시즌 우리 아기만의 독특한 패션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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