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PTT 기능을 지원하는 3G폰(모델명:LG-CU400)을 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싱귤러 와이어리스에 공급한다.

LG전자의 『LG-CU400』모델은 휴대폰과 무전기를 하나로 통합한 PTT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 근거리의 상대방과 최대 30명까지 동시통화가 가능하며 블랙의 유선형 폴더로 한 손에 쏙 들어오도록 컴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싱귤러의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해 손쉽게 엔터테인먼트, 뉴스, 게임 등의 동영상 데이터 서비스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테트리스와 팩맨 등 다양한 게임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악 검색 기능인 ‘Music ID’으로 듣고 있는 음악의 정보검색이 가능하며 최신 연예 뉴스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싱귤러 비디오 서비스에 간편히 접속해 최근 뉴스, 스포츠 결과, 날씨 등을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야후, 핫메일, AOL, AIM 등의 이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AIM, MSN, Yahoo 등 인스턴트 메신저도 이용 가능하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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