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년층들에게 어필할 무선카팩, ‘아이카플 V2'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USB 저장장치에 내장한 MP3/WMA 파일을 자동차 FM 튜너를 이용해 무선으로 차량에서 들을 수 있는 기존 무선 카팩, ‘아이 카플’의 업그레이드 버전 V2를 내놓았다.

최근 자동차 내에서도 MP3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MP3플레이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기존 USB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자동차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선 카팩을 출시했다고 액센측은 밝혔다.

액센의 ‘아이카플 V2’은 자동차 라디오 주파수와 제품의 주파수를 일치시켜서 음악을 재생시키는 스타일로, MP3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USB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몸통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자동차 변속기 조작이나 차종별로 다르게 설계되어 있는 시거잭의 위치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기존 MP3플레이어 사용시 운전 등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는 이어폰 등이 필요 없는 무선이어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USB 저장장치 뿐 아니라 USB 허브가 장착된 CD·MP3플레이어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건전지나 배터리가 아닌 자동차 시거잭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므로 경제적이다. 이외에도 ‘아이카플 V2'는 별도의 LED창이 부착돼 있어 라디오 주파수 조절시 주파수 숫자를 전면에 표시해 줌으로써 사용시 편리하며, 채널 설정 기능을 비롯해 마지막 음악트랙번호, 볼륨, 라디오 주파수 등을 기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아이카플 V2는 기존 USB나 CD플레이어 등을 부가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내에서 경제적으로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중년층 고객을 타겟으로 이번에 색상과 디자인을 좀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 아니라, 기능도 보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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