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배속 SATA방식 Super-WriteMaster DVD 기록기기인 SH-S203을 금주 중 국내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SH-S203은 DVD+R과 DVD-R 20배속 기록을 지원하며, DVD+R 듀얼레이어 16배속, DVD-R 듀얼레이어 12배속, DVD-RAM 12배속, DVD+RW 8배속과 DVD-RW 6배속 기록을 지원하여 DVD±R, DVD±R 듀얼레이어, DVD-RAM 등 모든 사양에서 세계 최고의 배속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특히 오버스피드 기능이 뛰어나 일부 저렴한 저배속의 미디어를 사용해 고 배속 미디어를 사용할 때와 같은 배속으로 데이터를 기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가치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예를 들어 12배속 미디어를 사용하여 16배속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삼성이 이번에 선보이는 20배속 제품인 SH-S203은 또한 SATA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2007년부터 주류로 바뀌고 있는 SATA PC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해외시장에 선 출시되어 유럽과 미주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제품이며, 라이트스크라이브 기능, PATA 인터페이스 제품 및 외장형 등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신모델 한정수량 구매자들은 삼성 ODD의 리얼 20배속 기록을 구매 후 바로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삼성 ODD의 안정된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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