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10일, 국내 최초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인터넷집전화 ‘myLG070’, IPTV ‘myLGtv’ 를 하나의 회선에서 제공하는 진정한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LG데이콤 TPS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고품질의 서비스들을 결합해 제공받음으로써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어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은 ‘엑스피드’와 ‘myLGtv’를 각각 최대 10%와 20% 할인해 제공한다. 이는 경쟁사 결합 서비스 대비 최고 15% 저렴한 요금이다.

지난 6월 인터넷집전화 ‘myLG070’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IPTV ‘myLGtv’ 를 선보인 LG데이콤은 자회사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와 결합한 TPS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돼 ‘국내 최초의 진정한 TPS 사업자’로 통신업계를 선도하게 됐다.

그동안 여러 가지 상품을 결합해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있었으나 하나의 회선에서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TPS 사업자는 없었다.

LG데이콤은 고품질의 망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220만명, 인터넷집전화 myLG070 140만명, myLGtv 20만명을 확보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고객들이 TPS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00여개 매장에 TPS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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