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노애드는 중소기업용 온라인 보안서비스 '노애드2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애드24'는 중소기업이 고가의 하드웨어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노애드가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내 컴퓨터들의 보안상태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안서비스이다. 기업용 백신솔루션인 NoAD2+ Pro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보안취약점 자동 패치 등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회사는 '노애드24'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중소기업,관공서,학교,PC방 등 사업자등록을 한 모든 단체에 대해 업체당 50대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애드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보안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거나 또는 경제적인 부담 등의 이유로 회사차원에서 백신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내에 퍼져 큰 피해를 입거나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노애드24'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중소기업들의 보안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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