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크로스오버존은 국내 최초로 76cm(30인치)의 와이드 모니터 'LGI Tranform 30 Multy'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사의 IPS패널을 장착한 'LGI Transform 30Multy' 모니터는 멀티미디어가 가능하도록 최신 AV보드를 채택한 최신형 모델로 2개의 DVI 포트와 D-SUB, 컴포넌트, 오디오 포트 등을 제공하며, 셋탑박스 및 PS3, XBOX360 등의 AV기기에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패스를 이용해 PC 사용이 가능하고 2560x1600 Full 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800:1의 명암비와, 400cd/m2의 밝기, 1ms의 반응 속도,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고 틸트를 지원하는 스탠드를 채용했다.

5W+5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고급 알루미늄 소재와 블랙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제작한 30형 제품을 지탱해줄 수 있는 충분한 구성과 원터치방식의 OSD 화면을 채택해준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크로스오버의 한 관계자는 "최근 크로스오버에서 제작한 국내최초 30형 Multy 제품은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사양을 가진 제품을 이다"라며, "올 5월 출시 기념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제품들을 주력으로 준비해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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