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오는 7월 27일까지 ‘가계 통신비 절감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사가 제공 중인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더블플레이서비스(DPS) 등 결합서비스는 물론 인터넷집전화 ‘myLG070’ 및 IPTV 서비스 ‘myLGtv’,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myLG070, myLGtv, 엑스피드 등 LG TPS 서비스를 이용해 가계 통신비를 가장 많이 절감한 고객을 절감왕으로 선정, 1년분 통신비(최고 1백만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절감상(3명) 및 행운상(70명) 수상자에게도 백화점상품권 및 영화관람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myLG070 홈페이지(www.myLG070.com) 또는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에 접속, 자신이 직접 경험한 가계 통신비 절감액과 절감 효과 등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한 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전후의 2~3개월분 통신요금 고지서를 첨부하면 된다.

한편 인터넷집전화 myLG070은 기존 집전화와 대등한 품질의 서비스를 가입자끼리 무료전화, 국제전화 1분당 50원, 전국 동일요금 등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개시 1년여만인 지난 6월말 현재 78만이 넘는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TPS 역시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이용요금을 각각 10%, 20% 할인해 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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