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이징 올림픽 통한 휴대폰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진 기자
입력 2008.08.05 09:46 수정 2008.08.05 10:12


삼성전자는 베이징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올림픽
현장마케팅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삼성전자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후원한 이래 10년간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노하우를 집대성할
예정이다.


◆ 올림픽 현장마케팅 준비 완료, 올림픽 분위기
'후끈' 고조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올림픽을 맞이하여
삼성전자는 현장운영 인력 약 200여명을 베이징에 파견, 올림픽마케팅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개막 5일을 앞두고 각국의 선수단, 조직위 관계자들이
속속 베이징으로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시내는 삼성브랜드로 수놓아 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공항에 대형 애니콜 옥외광고,
휴대폰 조형물 광고를 설치하여 무선통신분야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삼성을 알리고
있고, 삼성올림픽광고로 랩핑한 버스, 지하철 등이 베이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내 전체 삼성전자 휴대폰 매장에는
'중국 국가대표 공식 휴대폰 선정' 광고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농구스타 야오밍, 탁구스타 왕하이, 체조요정 청페이 등이 그려진 광고 시안과
中국가대표들이 쓰는 휴대폰이라는 점 등이 올림픽 분위기와 어우러져 작년 대비
휴대폰 점유율이 14%에서 20%로 '껑충' 뛰어올랐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휴대폰
판매량이 중국 全지역에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베이징서 펼쳐지는 삼성전자 올림픽마케팅 3대
관전 포인트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3대 차별화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 친환경 컨셉의 '삼성올림픽홍보관(OR@S)'로 그린올림픽
실현


삼성전자는 5일 저녁 7시, 이번 올림픽 마케팅의 하이라이트인
'삼성올림픽홍보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올림픽 현장 활동 센터이자 대표적인 건축물인
삼성올림픽홍보관은 '새싹'을 형상화하였으며 친환경의 자연과 생명,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OR@S에서 '그린'요소를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서 캔을 이용한 그린희망나무를 만들고 태양에너지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게
하였다.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올림픽홍보관에서는 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올림픽을 찾은 선수, 관람객 등에게 올림픽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 첨단 WOW(Wireless Olympic Works)로 하이테크
올림픽 구현


삼성전자의 무선 올림픽 프로젝트인 '와우(WOW, Wireless
Oliympic Works)'는 무선 기술의 결정체로서 핸드폰을 이용하여, 올림픽 관련 정보와
기타 정보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신개념 기술인 WOW 서비스는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최초로 선보였으며, 기존의 유선통신에 의존하던 방식을 뛰어넘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무선올림픽을 구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등록한 올림픽 패밀리간의 그룹 메시지,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의 서비스도 제공, 베이징 올림픽이 추구하고 있는 하이테크 올림픽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


▷ 일심일촌, 희망소학교, 개안수술지원과 연계한
나눔올림픽 실천


삼성전자가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바는 올림픽 후원도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단기적 수익 창출만을 추구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올림픽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상을 구축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중국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일심일촌(一心一村,
농촌마을과 회사간의 자매결연) 운동과 애니콜 희망 소학교(오지, 산간에 학교 건립),
개안 수술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과 다양한 올림픽마케팅을 연계하여
나눔올림픽을 실천할 예정이다.


◆ 전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올림픽 마케팅
펼쳐


▷ 한계를 극복한 일반인 위주의 성화봉송 주자 선발로
감동 배가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월드와이드 성화봉송 스폰서로
활약한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차별화된 성화봉송을 전개하며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의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20개국 23개 도시와 중국내 31개성
113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성화봉송에 1500여명에 달하는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하였다.


▷ 중국, 러시아, 오세아니아, 인도 등 각국 올림픽
선수단 지원


삼성전자는 올림픽 스포츠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각국
선수단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국가대표단의 공식 휴대폰으로 선정되어
중국 국가대표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삼성 올림픽폰(G618)을 지급했으며, 러시아에서도
올림픽팀 공식 휴대폰으로 지정되어 금으로 도금한 듀오스폰(SGH-D780)을 공급했다.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15개국의 올림픽 선수들과
올림픽위원 들에게 휴대폰(U900)을 지급하며 무선통신 분야의 '올림픽 삼성' 이미지를
알렸다.  



이로써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베이징에서 각
나라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삼성휴대폰으로 서로 '통'하고 하나로 엮어지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href="mailto:miffy@danawa.com">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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