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로 읽는 전자책, 쓸만하네~

이진 기자
입력 2008.09.18 11:38 수정 2008.09.18 14:34


IT기기의 발달로 독서가 등한 시 된다는 말은
옛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IT기기를 통해 책을 읽는
E-BOOK 마니아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전자책이 부가기능으로 포함되어있는 내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MP4 등의 컨버전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무겁게 몇 권씩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신간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E-Book 읽기


빌립의 ‘X70’ 시리즈와 ‘X5’ 시리즈의 E-BOOK
기능을 들 수 있다. X70은 7인치의, X5는 4.8인치의 해상도 800*480 WVGA LCD를 탑재해
선명하게 E-BOOK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빌립은 약 5만종의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한 교보문고와 제휴를 맺어 E-BOOK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오디오북 콘텐츠는 전문 성우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MP3 파일 형태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세로보기 기능이
있어 읽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여백조절기능을 통해 책 페이지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여백을 잘라내어 보다 큰 화면으로 PDF를 볼 수 있다.


◆ MP3, MP4를 활용한 책 읽기


음악을 듣는데 사용하던 MP3, MP4 플레이어도 책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레인콤에서 최근 출시한 MP4플레이어 아이리버 스핀은 기존 플레이어보다
큰 3.3인치의 LCD를 장착해 시원시원하게 E북을 볼 수 있다.


피봇 기능을 통해 책을 세로로도 읽을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보는 방향을 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에 진동기능을 추가해 실제로
책을 넘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성우의 목소리로 듣는 책


노트북이나 MP3플레이어와 같이 스피커가 달린 휴대용
기기를 통해 책을 소리로 듣는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북 사이트 오디언(www.audien.com)에서는
성우가 녹음한 책을 다운받아 음악감상을 하듯이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스피커가
달린 디지털 기기라면 모두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으며 휴대폰을 통해서도 책의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 휴대폰도 E-BOOK 보기에 제격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핸드폰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다. 실제로 3사 모두 핸드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m북’ 혹은
‘u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종이책의 정가보다 저렴한 3,000~6,000원선에 핸드폰으로
책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별도의 IT기기를 휴대할 필요가 없이
핸드폰에서 바로 책을 즐길 수 있고 최근 액정이 넓은 터치폰 등이 확산되면서 더욱
책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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