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오형제', '캐산' 등이 등장하는 아케이드용 격투게임 '타쯔노코 VS 캡콤'이 닌텐도 Wii용으로 오는 12월 11일, 해외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타쯔노코 VS 캡콤 크로스 제네레이션 오브 히어로즈'(Tatsunoko VS CAPCOM CROSS GENERATION OF HEROES)는 '독수리오형제(가챠맨)', '캐산', '데카맨'등 70~80년대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제작했던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영웅들과 '스트리트 파이터', '뱀파이어 세이버' ,'록맨' 등의 캡콤社가 제작한 주요 게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격투 게임이다.

 

이전 정보에 의하면 아케이드용이 2008년 겨울, 서비스 될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Wii버전의 12월 출시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아케이드버전도 Wii버전과 거의 같은 시기에 서비스 될 것으로 예상된다.

 

Wii버전에는 아케이드버전에 없는 새로운 게임요소가 수록된다. 현재, 밝혀진 新요소는 각 캐릭터마다, 오리지널 게임이 수록되며,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수 있다. 또한, Wii리모컨으로 조작할 경우, 특수한 커맨드 입력없이도 필살기가 발동될수 있도록 제작해 격투게임 초보자들을 배려했다고 메이커는 전했다.

 

본 게임의 국내 출시여부는 미정이며, 현재, 한국지사측의 발표가 없는 상태다.

 

 

 

 

 

[타쯔노코 VS 캡콤 크로스 제네레이션 오브 히어로즈, 게임 화면]

 

 

[타쯔노코 VS 캡콤 크로스 제네레이션 오브 히어로즈, 프로모션 무비]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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