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이를 원해? SKY 허시폰 IM-S350

이진 기자
입력 2008.10.06 17:39 수정 2008.10.17 09:26


◆ IM-S350의 소음제거 기술


IM-S350은 전화 통화 중 주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내장했다. 핵심 칩은 오디언스의 보이스 프로세서 칩으로, 국내에서
이를 이용한 단말기는 LG전자의 '알리바이 폰'과 SKY '허시폰' 등 두 모델이다.


오디언스의 보이스 프로세서는 인간의 청각 기관 인지 기능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로, 달팽이관으로부터 뇌간, 시상, 피질에
이르는 전체적인 청각 인지 경로를 파악해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소리를 구분하여 처리하는 청각 인지 단계 분석(Auditory Scene
Analysis) 기반 소음 제거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허시폰을 소유한 사용자가 시끄러운 환경에서 전화
통화를 시도할 경우, 통화를 하게 되는 이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가장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주변 소음은 상당 부분 감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완벽하게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미세한 수준의 소음은 발생한다. 이는 음을 전달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간간히 끊어지기 때문이다. 끊어지는
틈을 이용해 전달되는 소음은 막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100% 완벽한 '알리바이'
생산은 불가능하다.


소음제거 기능은 On/Off가 가능하다.


 


◆ IM-S350 총평


지금까지 소음 제거 기술을 탑재한 SKY의 허시폰 IM-S350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오디언스의 칩을 활용해 주변 소음을 감쇄시킬 수
있는 이 제품은 통화 시의 품질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허시폰은 독특한 디자인의 내비게이션, 지상파
DMB 방송의 시청, 특수효과 등을 지원하는 카메라 기능 등 소비자들의 휴대폰 쓰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기능 등도 내장했다. 메뉴 UI 역시 스카이의 기존 방식을 그대로
채택했기 때문에 사용상의 불편함도 크지 않고, 단말기 디자인과 관련해서 나뭇결 무늬의 내비게이션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소음 제거' 기술이 통화 중 발생하는 모든
소음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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