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회사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이 ‘A-31K 코리안’ 파워팩을 출시한다.

‘A-31K 코리안 파워팩’은 100% 국내산 제품은 ‘A-31K 코리안 케이스’와 ATX12V 버전 2.3 규격을 채택한 ‘플래티늄 V23 SY-400A PLUS 파워’를 묶은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A-31K 코리안 케이스는 전면에 데코레이션이 된 대형 흡입구를 통해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내부로 유입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후면 120mm 팬을 통해 시스템의 발열을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은 CAG 1.1 기반으로 되어 있어 CPU 및 그래픽카드 발열문제를 돕는다. 버튼 주변에는 시스템 및 HDD LED를 배치시켜 제품의 통일감도 줬다.

485mm 길이를 가지고 있는 A-31K 코리안은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만 280mm 이상으로 최신 대형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전면 확장 포트는 USB 2.0과 AC97은 물론 HD 오디오까지 지원되는 사운드 포트를 갖췄다. ‘A-31K 코리안’은 외부먼지가 유입이 되지 않도록 전면 확장 포트용 커버 및 먼지 필터를 제공됐다.

‘플래티늄 V23 SY-400A PLUS 파워’는 최신 규격인 ATX 12V 버전 2.3 규격을 적용했다. 기존 규격보다 +12V를 강화(30A, 360W)시켜 최신 CPU나 그래픽카드에도 안정적이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세밀한 팬 컨트롤 기술인 NOC(Noise Optimizing Control)를 채택한 이 제품은 AFG(Air Flow Guide)를 통해 효율적인 파워서플라이의 내부 열관리가 가능하다.

내부 구성 회로는 +12V를 안정적으로 출력하기 위해 최종단에 동급 최대 용량인 200V/1000uF의 대용량 콘덴서 2개를 장착했다. 다양한 전압을 출력하는 각각의 케이블에 별도로 마감 처리를 해서 인접 케이블과의 쇼트 현상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