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국민RPG'라 칭송받는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최신작이 출시 이틀만에 2백만장을 돌파했다.

 

일본의 유명 게임잡지인 '패미통'을 출간하는 엔터브레인은 지난 7월 11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 닌텐도DS용 '드래곤퀘스트 9'가 출시 2일만에 234만3440개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엔터브레인이 파트너 협력사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것이다.

 

참고로, 전작인 PS2용 '드래곤퀘스트 8'은 출시후 1주일간 223만7000장이 팔렸다.

 

[업데이트]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7월 11일 닌텐도DS용으로 출시된 '드래곤퀘스트 9'이 300만장 출하됐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전세계 누적 출하량은 50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드래곤퀘스트 9' 프로모션 무비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