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2009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신용카드/캐피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기업의 전반적인 매력도에서 경쟁사들보다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명확한 비전과 전략실행을 통한 시장선도 이미지, 차별화된 인재관리, 차별화된 기업문화 등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의 기업문화는 최근 청와대,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공공기관과 국내외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벤치마킹에 나설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남다른 기업문화를 자랑하는 회사답게 회식문화도 특별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이 매달 1차례씩 개최하는 해피아워는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와 안주를 즐기며 임직원들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진 1층 까페M에서 혹은 날씨가 쾌청한 날은 넓직한 야외 마당에서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전직원이 모여 대화를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 행사에는 매월 색다른 테마와 Event가 마련되는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깜짝 등장하여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하고, 테이블마다 마술사들이 등장해 직원들 앞에서 매직쇼를 선보이기도 한다. 또한 이 시간을 이용하여 자선 바자회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정태영 사장도 매월 이 행사에 참석해 사원들과 함께 맥주 한잔에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벤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다. 얼마 전에는 임직원 탁구대회를 열어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참석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음주를 권하는 일은 없습니다. 너무나 편한 분위기에서 서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해피아워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 

*.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보도자료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