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글로벌 전략폰 '삼성 제트'의 공식 행사 '삼성 모바일 라이브 인 브라질'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브라질 브라질 최대 통신사업자 '비보'와 2대 통신사업자 '클라로'의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제트폰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또한 현재 브라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타냐 칼릴(Tania Kalil)'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지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의 취재 경쟁이 뜨거웠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삼성 제트'의 브라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의 관심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향후 브라질 이외의 중남미 주요 국가에도 브라질 성공사례를 참고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