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의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가을 결혼을 위해 미리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것. 그렇다면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무엇일까? 바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절약'이다. 웨딩 예물 브랜드 뮈샤 주얼리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성수기인 2월~5월, 9월~11월을 제외한 시기에는 예물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12월 혹은 7-8월에 구입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다양한 혜택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패키지로 두 가지를 한번에!

 

Special Kiss the LUVU set

최근 다양한 결혼 관련 업체에서 내놓은 실속 있는 패키지 상품이 예비 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웨딩 업체에서는 예식장에서 허니문까지 결혼의 모든 장소 섭외를 원 스톱(One Stop)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뮈샤 주얼리에서는 웨딩 반지를 Kiss the LUVU라는 프로포즈용 보석함과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하여 예비 부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Special Kiss the LUVU 세트’는 각각의 개성에 맞게 웨딩 반지를 선택하여 Kiss the LUVU라는 보석함 속에 담아 프로포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평일을 이용하라!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둔 지금, 예비 부부들로 붐비는 주말을 보다는 평일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뮈샤 주얼리에서는 평일에 방문하여 예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주말에 비해 고객의 방문이 적은 평일은 보다 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 다양한 이벤트 활용

 

▲ 최지우 러브마리 귀고리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데이(One day) 이벤트, 캐쉬백 서비스, 특정상품 대여 서비스 등으로 실속 있는 구매를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이 있다. ‘원데이 이벤트’는 특정 요일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것으로, 같은 가격으로 두 가지의 상품을 모두 받아갈 수 있는 구매 찬스를 제공한다. 뮈샤 주얼리의 경우, 수요일의 방문 고객에게 특정 상품 구매 시 금 가락지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상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예물 구매 시, 실제 스타가 착용했던 주얼리를 대여받을 수 있다. 이러한 스타 착용 주얼리 대여 서비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