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버전 '피파 10'(FIFA 10)이 오는 10월 2일, 국내 출시된다.

 

게임 예약판매는 9월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예약구매자에게는 EA Sports로고가 새겨진 스킬볼이 증정된다.

 

'피파 10'은 '팀 스타일'기능이 추가되어 윙플레이, 타겟맨, 오프사이드 트랩 같은 26개의 전술과 14가지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이용해 나만의 팀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리블 시 공을 터치하는 방법을 다양화하고 충돌 연산을 더해 공격수와 수비수 간에 보다 현실적인 볼 뺏기 장면도 연출된다. 그리고 과거 시리즈에서는 볼수 없었던 다양한 수비 옵션으로 슬라이딩 태클의 조준 기능이 향상되었고 공 처리 기능 또한 개선되어 슬라이딩 또는 오버헤드 킥으로 크로스하려는 공을 걷어낼수 있다.

 

이밖에도 친구 목록, 채팅 알림 등이 추가되었으며, 전작에 이어 강화된 온라인 기능을 통해 전 세계의 유저들과 실력을 겨뤄 볼수도 있다.

 

참고로, PS3/ Xbox360/ PS2/ PSP용 '피파 10'은 10월중 출시될 예정이며, Wii/ 닌텐도DS버전은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