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컴퓨터 및 mini ITX케이스 전문업체 이솔텍(대표 조일현)이 확장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mini ITX 베어본 'PowerNeer DSITX-100'을 선보였다.

'PowerNeer DSITX-100'은 인텔 아톰 330기반에 엔비디아 아이온 칩을 사용했다. 20p/1080p 방식의 고해상도 영상을 자유롭게 재생하는 이 제품은 대형  LCD TV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고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8.99cm(3.5”형) 저장 장치 2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솔텍 관계자는 "기존 mini ITX 베어본  PC는 소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솔텍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사용자 취향에 맞도록 확장성과 안정성에 최대한 중점을 두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