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지난 3일 새벽부터 1박 2일 동안 방일석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 400여명이 지리산 ‘둘렛길’을 산행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직원들간의 단결심과 애사심을 키우기 위함이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열린 이번 시무식을 위해 전 직원이 5시간 동안 산행을 하며 함께 산에 오르는 동료에게 새해 맞이 덕담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올림푸스한국 역시 시무식 등반을 위해 50여만원에 상당하는 전문등산장비를 전 직원에 지급하며 지난해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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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맞이하는 이번 시무식은 올해가 올림푸스 창립 10주년이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방일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10년간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까지 않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올림푸스한국이 도전과 혁신이라는 키워드 PEN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의미 한해였다. 2010년에도 하이브리드 시장 선두주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며 의료, 카메라 모든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림푸스 한국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에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과 갤러리 공간이 완비된 신사옥을 완공 예정이다. 방대표는 “올해부터는 신사옥 오픈으로 삭막한 빌딩숲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문화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싶다.”며 올 한해 사회공헌의 포부도 잊지 않았다.

*올림푸스한국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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