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컨버전스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션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엑스 어워드 나이트(Plus X Award night)에서 자사의 HD PMP
‘아이스테이션 T9 HD(유럽명 T9 TF)’가 ‘2010 플러스엑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에 창시된 플러스엑스 어워드는 이노베이션, 디자인, 서비스 및 환경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되는 상으로 IT, 통신, 가전제품, 사진,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 저널리스트와 브랜드 관련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하여 선정하는 유럽 3대, 독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10 상하이 엑스포의 단독 후원을 맡고 있는 플러스엑스 어워드 협회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필립스, 블랙베리, 아디다스 등의 세계적 대표 브랜드들을 비롯한 삼성, 현대, LG 등의 국내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해 왔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독일 내 주요 3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유럽 전역에 생중계 되는 등 규모와 파급효과가 크다.
▲ 아이스테이션 독일 수출용 T9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해 유럽최대의 전자·가전박람회인 IFA2009에 참가해 디자인, GUI 등의 소비자 중심의 직관적 구성과 고품질의 디스플레이 구현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현지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T9 HD는 초고화질급 HD 영상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아이폰 3GS에 사용된 삼성 C100칩셋을 업계 최초로 PMP 메인프로세서로 탑재해 일반 PMP 성능 대비 최대 30%의 빠른 속도와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5.2mm의 슬림한 두께에 하이그로시 바디를 채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으며 내장된 HDMI 단자를 이용하면 디빅스 플레이어급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가정용 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 아이스테이션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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