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기기 전문기업 디비코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8일간 티빅스(디비코 및 타회사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는 디비코가 프리미엄 '티빅스 슬림S1'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티빅스 고객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디비코 티빅스 제품(최근 출시된 티빅스 카페, 8635 모델 제외) 및 경쟁회사 제품을 반납하면 '티빅스 슬림S1'또는 '티빅스 PRV M-6620 DUO'로 교체해 준다.  

총 수량은 300대이며, 디비코 제품의 보상금액은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모델 별로 최대 10만원에서 최소 6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타 회사 제품은 모두 5만원을 보상해 준다. '티빅스 슬림S1'을 선택하는 경우, 5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번 보상판매는 디비코 보상판매 홈페이지(www.tvix.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주문 결제와 함께 기존의 티빅스를 반납하면 보상판매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디비코의 '티빅스 슬림S1'은 '티빅스 HD M6620N'의 주요 기능에 컴포넌트 출력을 보강해 출시하는 제품으로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해지고, 크기는 슬림해졌다. '티빅스 슬림S1'은 HDMI 1.3 단자 및 HD 오디오 지원, 영화의 이미지 또는 음악 앨범 재킷 이미지를 이용한 커버아트 UI 등을 지원한다.

또한 TV나 디스플레이 장치를 켜지 않고도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PC)에서 티빅스에 저장된 파일 목록을 확인하여 사용하게 할 수 있는 웹 리모트 기능, 원 클릭 HDD 교환 기능, e-SATA 단자와 USB호스트 단자를 통한 외장 ODD 지원, 무손실 음악 파일(WAV/ FLAC/ APE) 지원, 풀 HD H.264 1,080p/24Hz 재생 지원, 802.11n 무선랜 모듈 옵션 등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24만5천 원이다.

* 디비코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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