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가 신제품 게임용 라인업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0’ 과 ‘무선 게이밍 헤드셋 G930’을 출시했다.

 

‘게이밍 마우스 G700(Wireless Gaming Mouse G700)’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13개의 컨트롤 버튼이 존재하며, 초당 1,000회의 전송 속도로 풀 스피드(Full-Speed)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G700은 퀵 커넥트(quick-connect) 충전 케이블을 통해 사용 중 충전이 가능하며, 유선 데이터 전송 기능이 있어 LAN 파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0’

  

다음 ‘무선 게이밍 헤드셋G930(Wireless Gaming Hedset G930)’은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로 게임 시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양방향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무선기술이 적용돼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3개의 G-키를 장착하여 음악과 음성 모핑(voice morphing) 및 채팅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고, 메모리 폼을 댄 헤드밴드는 피로를 감소시켜 준다.  여기에 플러시 이어피스(plush ear pads)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고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차단하여 장시간 게임 시에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최대 사용시간은 10시간이며 별도의 충전용 베이스를 이용하면 사용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 무선 게이밍 헤드셋 ‘G930’

                                                                         

로지텍의 게임용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엘리엇 친(Elliott Chin)은 “이번에 출시된 G-시리즈 제품을 사용하면 게이머들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13개의 컨트롤을 가진 무선 마우스와 입체적인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헤드셋 등 신형 게이밍 제품들은 기존에도 우수했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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