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파워서플라이 국내 공식 유통사인 빅스일렉트론이 ‘바이커 X (VIKER X)’ 게이밍 케이스를 출시한다.

바이커 X는 지난 6월에 출시한 'BIGS VIKER'에 전면을 타공망으로 교체, 기존 White LED쿨러의 색상을 RED로 바꾸어 튜닝효과를 극대화한 업그레이드 케이스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VIKER X는 게이밍 케이스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쿨링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베젤을 타공망(Mesh)으로 교체했다. 또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 사용에 냉각 효율을 높혔다.

내부 샤시는 최근 길이가 늘어난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게 최대 330mm로 넉넉하게 설게했다. 냉각팬 색상은 게이밍 케이스로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레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조립의 편의성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선정리 홀과 케이블 타이을 제공한다. 가격은 3만 6000원.

빅스일렉트론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VIKER PLUS 업그레이드에 이어 VIKER X 역시 소비자 의견을 적극수렴해 품질과 가격의 만족도를 높히고,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 받기 위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시될 빅스일렉트론 케이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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