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업체 제닉스(www.xenics.co.kr)가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TESORO M7 시리즈’를 출시했다.
'TESORO M7시리즈'는 무한동시입력 기능(N-Key rollover)과 최적화된 키 입력, 2개의 USB 고속 2.0 허브, 오디오 마이크 단자를 탑재해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특히, 독일 체리사의 고성능 키 스위치 MX 시리즈를 채택해 일반 키보드와 비교해 탁월한 키 입력감과 빠른 반응속도로 게이밍기기로 최적화 했다.
시리즈 제품 중 ‘TESORO M7 LED’는 키스위치에 발광 BLUE LED를 장착해 4단계의 LED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은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청축(클릭)과 흑축(리니어) 두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청축의 경우 부드러운 클릭감과 경쾌한 소리로 타이핑의 즐거움을 주며, 흑축의 경우 가벼운 터치에도 키 입력이 가능해 빠른 타이핑 속도를 요구하는 프로게이머나 프로그래머 등에 최적의 타이핑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시리즈 제품인 'TESORO M7 PRO'는 LED 발광을 제외한 무한동시입력 기능과 오디오 마이크 단자, 2개의 USB 허브 기능을 모두 갖추고 가격을 최대한 낮춘 제품이다.
제닉스의 김병학 대표는 “ 제닉스는 향후 보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하여 기계식 키보드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고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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