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코웨이 직원, 캠퍼스리포터 학생들과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 진행
- 놀이시설 열악한 캄보디아 아이들 위해 한국 전통놀이 체험교실 열어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 www.coway.co.kr)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및 다께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웅진코웨이 우수봉사활동 직원과 캠퍼스리포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우물파기 봉사단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프놈펜 인근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물 사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캄보디아 우물파기’는 캄보디아에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파줌으로써 식수난 해결과 수질환경을 개선해 주는 웅진코웨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4월 500번째 우물을 완성한 ‘캄보디아 우물파기’는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000개의 우물을 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씩 정기적으로 우물파기 봉사단을 구성하여 캄보디아 현지에 우물파기 기금과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활동에서는 우물파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팽이치기, 탈놀이 등을 가르쳐주고 이들에게 놀이도구 일체를 기증하는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열어 현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그동안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식수난 해결과 수질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던 웅진코웨이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놀거리가 열악한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간이식 화장실 설치, 고아원 방문, 어린이 용품 전달 등 캄보디아 아이들이 좀 더 윤택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도 하였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웅진코웨이는 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를 중심으로 ‘물 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라며 “앞으로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품을 지원하고, 전통놀이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의 지원 활동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조선 이준문 기자 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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