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합 솔루션 업체 에이서(www.acer.co.kr)는
AMD 듀얼코어 노트북PC '아스파이어 5552 N351G32M'를 출시했다.
초콜릿 블랙의 크로커다일 패턴으로 디자인된 '아스파이어 5552'는 AMD의 애슬론 II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N350(2.4GHz, 1MB L2 캐시)을 채택한 국내 최초의 노트북PC다. ATI 라데온 HD4250 그래픽카드를 달았으며,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해 최신 HD급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하다.
16:9 비율의 15.6인치 프리미엄 LED 모니터로 HDMI 출력 단자와 DVD 더블레이어 디스크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에이서 풀사이즈 파인팁 키보드와 멀티제스처 키패드를 적용, 작업 편의성을 높였으며, 크로커다일 패턴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흠집을 방지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한국의 소비자들은 노트북을 구매할 때 PC의 사양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 구매하는 성향이 있다. 에이서는 이러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AMD의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아스파이어 5552를 출시해 차별화를 꾀했다"라고 전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5552'는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이지만 에이서 홈페이지에서 윈도우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49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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