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올해 첫 최강 서버를 가리는 '2011 서버연합대전'을 개최한다.

 

라그나로크 서버연합대전은 자신의 서버 명예를 걸고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는 서버 대항전으로,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전은 캐릭터 110레벨 이상이거나 확장직업군 99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서버 별로 1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2월 4일부터 매주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버연합대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긴기오르드’, ‘브리싱가멘’ 등 4가지 기간제 신급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 증정하며, 우승한 서버에게는 한 주 동안 경험치 20% 증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은 “지난해 전면 무료화 전환과 신규 서버 ‘다크로드’ 오픈 등으로 유저 및 서버 수가 늘어 올해 서버연합대전은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라그나로크 최대의 서버 전쟁에 많은 유저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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