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갖춘 태블릿이 나온다.

ECS는 세빗 2011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 ElitePad S10-I를 일반에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다른 태블릿들이 ARM 코어 기반 제품을 채택한 것과 달리 인텔의 아톰 Lincroft Z670 프로세서와 Whitney SM35 Point 칩셋을 갖추었다. 운영체제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제품군과 다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0.1인치로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탭과 같으며, 해상도는 1366x768 혹은 1024x600 를 지원해 큰 편이며 화면비는 16:9다.

시스템 구동에 사용되는 RAM는 1GB DDR2로 고사양이며, 저장 공간은 1.8인치 HDD 사용 시 최대 120GB, SSD 사용 시 16/32GB로 출시된다.

무선 인터넷은 802.11b/g/n 등을 지원하며, 내장 블루투스는 3.0 버전이다

독일 하노버 현지 취재 <>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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