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용 ‘포켓몬스터 블랙 & 화이트’가 오는 4월 21일, 국내 출시된다. 게임 가격은 39,000원이다.

 

‘포켓몬스터 블랙’, ‘포켓몬스터 화이트’는 포켓몬 시리즈 최신작으로 인간으로부터 포켓몬의 해방을 주장하는 플라즈마단과 의문에 싸인 인물인 N,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인 ‘레시라무’, ‘제크로무’를 둘러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최신작에는 시리즈 처음으로 ‘3 vs. 3’배틀 시스템이 도입되어 3마리 포켓몬의 배치나 순번을 바꿔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즉석에서 닌텐도DS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포켓몬 배틀 및 교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닌텐도DSi 유저의 경우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친구들과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포켓몬 글로벌 링크’라 불리는 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게임 소프트웨어에 저장된 포켓몬을 Pc로 불러내 함께 노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포켓몬스터 블랙 & 화이트’와 닌텐도DSi를 패키지로 묶은 상품도 게임 출시일 함께 판매된다. 제품명은 ‘닌텐도 DSi 레시라무?제크로무 에디션’이며 블랙과 화이트 버전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게임기 패키지 가격은 227,000원이다.

 

ⓒ 2011 Poké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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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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