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과 리얼리티를 접목시킨 원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이 꾸준한 인기로 시즌 16까지 제작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작인 이 프로그램에 우리나라의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함께 했다.  

 

2003년 첫 시즌을 시작 이래 현재 시즌 16까지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리얼리티 모델 선발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은 한국에서도 케이블 채널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인기에 한국판 도전 슈퍼모델도 방영된 바 있다.

 

 

특별히 시즌 16의 에피소드 2편에는 프로그램에 초대받은 로만손 김기석 사장이 직접 출연해 미션 우승자에게 다이아몬드 세팅 티아라 목걸이를 직접 선물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김기석 사장은 우승자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에게도 티아라 귀걸리를 선물해 코리아 패션 주얼리를 알리는 효과를 극대화 했다.

 

프로그램의 제작 책임을 맡고 있는 한 디렉터의 눈에 제이에스티나의 심볼인 티아라가 눈에 띄게 되었고, 미션 우승자에게 티아라 주얼리를 선물하고 싶어 초청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후문이다.

 

방송이 나간 직후 많은 소비자들이 모델들이 착용하고 나왔던 티아라 귀걸이, 목걸이를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기석 사장은 "도전 슈퍼모델과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서 제이에스티나를 초청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했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미국 내 패션 소비자들에게 제이에스티나를 자연스럽게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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