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SD 메모리의 최고 용량이 64GB로 늘어난다.

인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Kingmax가 세계 최초로 64GB 용량의 마이크로SDXC 카드를 선보일 것으로 나타낫다. 업계에서는 킹맥스를 시작으로 조만간 샌디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제조사들이 64GB 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덕분에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은 외장 메모리 제한 용량이 종전 32GB에서 64GB로 상향 조절됨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킹맥스의 64GB 마이크로SDXC 카드의 구체적 출시 일자 및 제품 관련 사양, 가격 등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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