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시원한 여름의 필수품, 슬라이드 슬리퍼 4종을 출시했다.

아디다스의 '쿨 써머 슬라이드'는 아디다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3선을 활용한 클래식한 제품에서부터 올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패셔너블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풋배드 시스템에서 변화를 주었다. 이번 슬라이드는 발바닥 부분에 소용돌이 모양의 돌기를 삽입하여 지압 효과가 뛰어난 웰빙 컨셉의 마사지 슬라이드를 출시했다.

아디다스 고유의 3선과 퍼포먼스 로고가 부각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아디싸지 울트라 폼+’은 탁월한 쿠셔닝 기능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울트라 폼+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방수에도 뛰어난 제품으로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건조가 빨리 이루어져 여름철 물놀이에도 적합하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웰빙 컨셉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전용 마사지 슬라이드인 ‘플루이드 트레이너 슬라이드 W’는 각 신체 부위의 신경이 연결된 발바닥 지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발바닥에 돌기를 삽입, 최적의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10~2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슬라이드 제품으로 하와이언 그래픽이 프린트되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츄왕’과 트렌디한 체크 패턴의 스트랩이 포인트인 ‘코션’이 비치 슬라이드 제품으로 출시된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mensnik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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