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마다
쇼핑몰을 가입해 제품을 구매하다보니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쇼핑몰에 가입을 했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알게 모르게 쇼핑몰마다 쌓여있는 포인트도 상당한데 그대로 두면
제대로 쓰지도 못할 뿐더러 금방 소멸돼 버리고 만다.
디자인 쇼핑몰 바보사랑은 모든 쇼핑몰의 포인트를 모아 바로 사용 가능한 현금 포인트 쿠폰으로 교환해준다. 각각의 쇼핑몰에 접속해 포인트가 나온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보내면 그 금액만큼을 바보사랑 현금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것. 이 이벤트는 바보사랑 회원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바보사랑 관계자는 "쇼핑몰에 쌓아두고 써보지도 못하는 포인트를 이용해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통 쇼핑몰 포인트는 일정 금액이 넘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이 이벤트를 활용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교환된 현금포인트는 바보사랑 쇼핑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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