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CZ Technology사의 국내 유통사 아스크텍(대표
신형식)은 HDD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솔루션 'Synapse(시냅스)'를 출시한다.
'Synapse(시냅스)'는 SATA3 (6Gbps)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64GB와 128GB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64GB는 읽기 550MB/s, 쓰기 최대 490MB, 랜덤 4K 쓰기 75,000 IOPS, 128GB는 읽기 550MB/s, 쓰기 최대 510MB/s, 랜덤 4K 쓰기 80,000 IOPS 이다.
Synapse는 Dataplex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플랫폼과 상관없이 작동한다. 이는 유저가 자주 쓰는 데이터를 Dataplex가 지능적으로 분류, SSD에 파일을 복사해 해당 데이터를 불러들이는 원리다. 이러한 방법으로 HDD를 SSD처럼 사용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시스템 전체적인 성능향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OCZ는 가족용이나 사무용도로 사용을 원할 경우 64GB제품을 추천하고 있으며, 전문가나 파워유저, 컨텐츠 제작자, 게이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매니아 등 큰 용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유저들은 128GB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아스크텍의 정재욱 대리는 "한국시장의 특징 중 하나인 PC방의 경우, 최근 대용량화 되어 가는 게임들로 인해 대용량의 SSD구매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때 Synapse SSD와 HDD를 결합한다면 그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