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FPS 'S2'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2차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FPS 신작 'S2(Sector Slug)'의 2차 베타 테스트 사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베타 테스트도 1차 프리(Free)테스트와 같이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된다.

 

'S2'는 '서든어택'의 백승훈 사단이 6년 만에 선보인 신작 FPS로, 이번 2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현금 탈취모드’가 추가되어 서비스된다. 현금 탈취모드는 갱스터와 S.W.A.T(특수 기동대)간의 대결구도를 그린 내용이다.

 

이외에 기존 ▲데스매치 ▲라운드전 ▲폭파미션 등 3가지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고, ▲투웨이 ▲올드타운(야간버전) ▲더 뱅크 등 3종의 맵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풍성해진 S2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현금 탈취모드’ 등 새로운 요소들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1차 테스트 때와는 또 다른 'S2'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넷마블은 대한민국 FPS중 가장 대중적인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면서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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