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는 대학생 서포터즈인 ‘아이더 프렌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더 프렌즈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젊은층을 타깃으로 아이더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아이더 프렌즈 선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대학생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지난 기수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아이더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는 익스플로러(EXPLORER), 스타일리스트(STYLIST), 디렉터(DIRECTOR) 등 특성화된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선발된 만큼 각 분야의 개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더는 아이더 프렌즈 4기 전원에게 아이더 제품과 활동금을 지원하며 활동 수료증과 아이더 및 계열사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6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평가한 후 선정된 최종 우수팀과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아이더 정용재 마케팅팀장은 “아이더 프렌즈 4기는 아이더 브랜드 홍보대사로써 대학생의 시각을 바탕으로 아이더와 영타겟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4기는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SNS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아이더만의 젊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T조선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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