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지난 금요일(10일) 뉴발란스 매장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인 ‘뉴발란스 메가스토어’ 1호점을 광주 충장로에 오픈 했다.

뉴발란스 메가스토어는 혁신 기술과 패션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뉴발란스의 생각이 철저하게 반영된 매장이다. 뉴발란스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로 3D 입체 영상 퍼포먼스인 맵핑을 활용했다.

메가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능성 중심의 퍼포먼스와 패션 위주의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명확히 구분해 진열한 것이다. 

1층은 퍼포먼스 존으로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력을 적용한 기능성 운동화와 러닝 관련 의류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매장과 달리 역동적인 마네킹과 소품 등을 활용해 퍼포먼스 매장의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뉴발란스의 기술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모델인 하이디클룸이 디자인한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뉴발란스 재팬 아웃도어 라인을 구성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존인 2층에는 뉴발란스의 106년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모델만 모아 놓은 리미티드 라인, 작년 100만족 판매에 빛나는 574 라인,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 등을 짜임새 있게 진열해 놓았다. 특히 의류는 컨셉 라인을 명확히 구분해 기본 에센셜 라인, 에센셜 스포츠 라인, 아웃도어 라인 등으로 고객의 편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발란스 김지헌 브랜드장은 “광주 충장로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가스토어 1호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기능성 제품 위주의 1층 퍼포먼스 존과 2층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명확히 구분해 필요한 제품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뉴발란스는 메가스토어 1호점 오픈을 계기로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등의 컨셉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매장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메가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약 1만 여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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