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의 군대 계급은 병장쯤 될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가 등장했다. 단말기 인지도는 물론 각 제품의 스펙을 반영해 계급을 나눈 것이다.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별5개의 최고 자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가 차지했다. "옵티머스 뷰가 나오면?"이란 말꼬리를 달아 옵티머스 뷰가 갤럭시노트의 경쟁작으로 꼽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뒤를 잇는 것은 갤럭시 넥서스다.

 

이 계급도에서 애플의 아이폰4S는 별 3개에 그쳤다. LG전자의 프라다3.0과 같은 계급이다. LTE단말기들은 비교적 상위계급을 차지했다. 인지도가 낮은 스마트폰은 훈련병으로 분류되어 웃음을 준다.

 

스마트폰 국대 계급도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이건 혹시 삼성에서 만든 자료?", "아이폰4가 빠져있으니 무효", "여기에 내 폰이 나와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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