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 그라비티의 기능성 TV게임 ‘뽀로로 놀이’가 KT ‘올레TV’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올레TV 뽀로로 놀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놀이 선택 메뉴인 ‘어린이 메뉴’ 외에 학부모가 아이들의 지능 별 흥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엄마 메뉴’ 서비스를 신설하며 아동의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의 지능 계발을 위한 새로운 미니놀이 ‘알록달록 색칠하기’, ‘소리나는 리모콘’, ‘치카치카 이 닦기’ 3종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레TV 뽀로로 놀이’에서는 3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이상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뽀로로ㄱㄴㄷ팝업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레TV 뽀로로 놀이’는 ‘올레TV’ 홈에서 어린이세상, 명품브랜드관 카테고리를 통해 접속하거나, 채널 731번을 통해 바로 즐길 수 있다.

성화경 그라비티 사업3팀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능 개발을 돕는 기능성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 놀이’는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미국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도입해 개발한 기능성 TV 게임으로 놀이를 즐기면서 재능을 개발하는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SK 브로드밴드, KT 올레TV, LG 유플러스 IPTV 3사를 비롯해 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앤엠 등 주요 디지털케이블TV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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