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9일 스마트폰 전용 음악서비스 ‘지니(Genie)’의 회원 200명을 초청하여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지니 with "EXO-K"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영상쇼’를 열었다.

 

 

‘지니(Genie)’ 런칭을 기념해 열린 AR영상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EXO-K(엑소케이)’의 증강현실 공연이 실제처럼 눈 앞에서 펼쳐졌고,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속 EXO-K와 함께 사진촬영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KT는 5월에는 대구와 부산, 6월에는 서울에서 AR영상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니’ 앱과 올레닷컴(www.olleh.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한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서비스 ‘지니(Genie)’는 최대 3번까지 전곡 듣기 지원, 스폰서존을 통해 매월 40곡 무료 다운로드, 월 4000원에 LTE WARP 지니팩을 통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측은 "지니는 SM, YG, JYP 등 국내 주요 음반기획사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음반기획사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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