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삼성 갤럭시S3를 알리는 공식 광고가 나간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마트폰은 특성상 사용자에 따른 호불호가 명확하게 구분되는데,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유투브 해당 동영상에 등록된 댓글을 살펴보니, 일부 회원들은 갤럭시S3에 만족하는 분위기라는 의지를 강하게 표시했지만, 이와 반대로 실망스럽다는 엇갈린 반응도 많이 나왔다.

 

유투브 회원 XabdaneX96은 "정말 굉장한 폰이다. 눈을 추적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놀랍다"며 극찬했고, juaking25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또 다른 회원 TechGigs는 "갤럭시 넥서스가 디자인적으로 더 낫다"며 신제품을 폄하했고, TheCompyshop는 "갤럭시 노트 팬인데, 향후 나올 노트2는 갤럭시S3처럼 만들지 말아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넥스트 갤럭시’를 소개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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