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제품 전시에 경품 이벤트, 걸그룹 공연까지

'볼거리, 만질거리, 즐길거리' 삼색 매력 돋보였던 '다나와 히트브랜드 행사'

쇼핑포털 다나와는 지난 14일 용산 전자랜드 시네마에서 230여 명의 유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 다나와 상반기 히트브랜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14개 업체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IT 업체들의 전시 부스가 차려졌고, 경품 이벤트 및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관람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참고로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해당 기간 내 다나와를 통해 판매된 제품 수량과 인기도, 전문가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되는 것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PC 관련 기기를 비롯해 가전 제품과 스포츠 관련 용품까지 총 40여 개의 제품이 매년 히트브랜드로 선정된다.

 

▲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2012 다나와 상반기 히트브랜드 행사

 


오프닝 행사로 신인 걸그룹 '비키니'가 공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날 비키니는 자신들의 데뷔곡 '댄스파티' 등을 포함해 세 곡의 노래를 불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들과 함께 댄스 경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키니의 맴버 재인은 영어와 일어, 불어 등 유창한 솜씨로 외국어를 구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신인 걸그룹 비키니

 

행사장 곳곳에는 히트브랜드 업체의 부스가 차려졌다. 인텔과 AMD를 비롯해 이엠텍과 알파스캔, 파워렉스, 에즈윈, 스카이디지탈, MSI, 웨스턴디지털, 브리츠, 삼성전자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IT 제조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사의 대표 제품과 신기술을 뽐냈다.

 

2시부터 열린 본 행사에서는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업체들의 회사 및 주요 제품 소개가 있었고,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 3D TV와 에어컨, 카메라, 등 총 40여 개의 경품이 제공됐다.

 

▲ HV, XENON과 사파이어의 브랜드를 전시한 이엠텍 부스

 

▲ LED 모니터로 관심을 끌었던 알파스캔의 부스


▲ 게이밍 키보드가 돋보였던 스카이디지탈의 부스

 

▲ 독도와 레전드 등 인기 파워를 전시한 파워렉스의 부스

 

▲ 다양한 노트북을 전시해 인기를 끌었던 MSI 부스

 

▲ 블루와 그린, 블랙 등 다양한 라인업의 HDD를 전시한 WD 부스

 

▲ 다트 이벤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즈윈의 부스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