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학부모정보감시단, 플랜티넷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T와 플랜티넷이 후원을 하고, 학부모정보감시단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30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며 발생하는 음란사이트와 유해 앱, 게임중독 등 불건전한 스마트폰의 사용 실태를 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방안과 중독 예방법 등을 집중 교육하며, 급변하는 IT환경에서 자녀들의 올바른 지도법과 가정의 역할 등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 청소년의 스마트폰 유해정보 접근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KT가 지난 5월 출시한 ‘올레 자녀폰 안심서비스’를 비롯해, 통신사,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예방 서비스와 이용방법도 소개한다.

 

곽봉군 KT 개인FI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공동협력을 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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