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마리오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마리오랩은 하나투어가 19년간 축적해온 여행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개별여행객을 위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해 차별화 된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재 마리오랩 대표는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중소여행사도 하나투어의 여행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상생하는 여행정보 플랫폼을 만드는 것 목표이다.”며 “한국에서는 트랩어드바이져 같은 글로벌기업을 제치고 최고의 여행정보 회사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2020 글로벌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호텔 사업 추진, 공연기획투자, 여행정보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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